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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소닉 ‘M1+G2', 캠핑용으로 뜬 베스트셀러 빔프로젝터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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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2-07 14:33:32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PMA(Pacific Media Associates)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홈시네마 프로젝터 시장이 22억달러(약 3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빔프로젝터 시장은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를 기점으로 확산되었으며, 내년에도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국내 빔프로젝터 브랜드로는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시장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 역시 국내 시장에 활발히 문을 두드리고 있다. 2017년 국내 빔프로젝터 점유율 10위에 들지 못한 뷰소닉은 2020년 국내 3위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로도 뷰소닉은 국내 3위 빔프로젝터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어필하고 있다. 

    ▲ 뷰소닉 M1+G2©뷰소닉

    뷰소닉은 비즈니스 프로젝터부터 홈시네마 프로젝터, 휴대용 미니빔 프로젝터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지니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제품으로는 '뷰소닉 M1+G2'를 꼽을 수 있다. 휴대가 편한 미니빔 프로젝터 '뷰소닉 M1+G2'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9천 2백대를 판매한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M1+G2는 캠핑용 빔프로젝터로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량을 견인했다. 작고 가벼워 작은 방은 물론 야외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6시간 영상을 감상할 수 있어 야외에서도 전원 공급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자체적으로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의 OTT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어 편의성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무선 미러링을 지원해 스마트폰 화면을 무선으로 프로젝터로 쏠 수 있다.

    ▲ 뷰소닉 M1+G2를 야외 캠핑장에 설치했다©뷰소닉

    콤팩트한 크기에도 듀얼 하만카돈 스피커를 장착했으며,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지원해 화면을 끄고 스마트폰과 연결해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뷰소닉 코리아 관계자는 "뷰소닉 M1+G2는 어디서나 간단하게 최대 100인치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포터블 빔프로젝터로, 이전 모델인 뷰소닉 M1과 함께 국내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한 그야말로 검증이 완료된 미니빔 프로젝터"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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