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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사용자 필독! 운전중 사고 막아주는 신기능 떴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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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2-02 15:53:12

    <이미지 출처: 삼성 + 네비게이션 이미지 합성>

    이제는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을만큼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떠올랐다.

    헌데, 스마트폰으로 내비를 사용하다보면 각종 알람과 연락이 뜨며 운전을 방해해 사고가 날뻔한 경우가 많은데 이번 삼성의 새 운영체제에서 자동으로 이를 막아주는 기능이 생겨 관심을 끈다.

    삼성의 2023년 새 운영체제인 원UI6.0에는 '운전 중 무음' 이라는 새 기능이 추가됐다. 

    일반적으로 운전할때 외부 알림이나 전화등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조작해 알림 기능을 끄거나 방해금지 기능을 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운전중 이를 켜기위해 기기를 조작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어 불편하다.

    이번 삼성 원UI6.0 사용자경험에 새롭게 추가된 '운전 중 무음' 기능은 운전 중 통화 및 SMS 등으로 인해 방해받는 일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자동으로 알림 일시중지 기능이 동작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는 갤럭시폰은 사용자가 움직이는 차량에 탑승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기기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및 블루투스 사용상태를 확인한 후 사용자 차량 탑승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자동으로 알림 일시중지를 가동해 운전자가 네비게이션 및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준다.

    기능 사용은 간단하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재 원UI6.0이 설치된 갤럭시 기기에서 '설정-안전 및 긴급-운전중 알림 음소거'로 이동한 후 오른쪽 상단의 기능 스위치를 켜면 된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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