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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한국환경공단, ‘20223 기후변화 특성화 대학원’ 협약 체결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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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2-01 23:21:17

    ▲2023.12.01-서울시립대-한국환경공단, (20223 기후변화 특성화 대학원) 협약 체결 [사진]=협약식 기념 사진.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지난 11월 28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3년 기후변화 특성화 대학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후변화 관련 대응을 위한 석·박사급 인력 양성 및 기반연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립대학교 원용걸 총장, 환경공학부 김현욱 교수, 을지대학교 김관복 부총장, 보건환경안전학과 권우택 교수를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 유승도 기후대기본부장, 환경부 이창흠 기후탄소정책실장 등 주관기관 및 참여기관에서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적응과 관련한 정책 △물-에너지 융합기술 △공간정보 취합 및 활용기술 △안전/방재 기술 분야 대학원 교육 관련하여 행정적 지원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서 서울시립대학교(환경공학부, 공간정보학과,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참여)는 을지대학교(보건환경안전학과 참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3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17.5억원(서울시립대 11억원, 을지대학교 6.5억원)을 지원받아 2024년부터 석·박사과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인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부 김현욱 교수는 “특성화 대학원의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기술 및 정책 관련 다양한 교과목 구성을 바탕으로 통섭적 사고능력을 갖추는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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