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1-30 14:27:19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와 관학협력사업인 ‘제19기 노원여성아카데미’를 지난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하고 29일에는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여대에 따르면 노원여성아카데미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의 능력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강의, 토론, 실습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19기 노원여성아카데미는 ‘올겨울은 얼마나 더 추울까? 탄소 다이어트 과정’을 주제로 환경, 생활, 사회, 자연, 행동, 소비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탄소 절감 실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지난 11월 8일 ‘끓는 지구에 남기는 그린발자국’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총 8차에 걸쳐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서울여대 노승용 평생교육원장은 “제19기 노원여성아카데미를 통해 수강생들이 생활 속 탄소 절감 실천방안을 익히고, 당면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노원구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 노원여성아카데미를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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