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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30주년 창립기념 행사' 개최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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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1-30 08:47:15

    © 이마트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이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30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 1993년 서울 창동점에 첫 지점을 열었다.

    우선 다음달 1~3일 지난달 오픈런을 일으켰던 러시아산 킹크랩 행사를 다시 연다. 이번엔 협력사와 사전기획해 약 15톤을 기존 정상가 대비 절반 가격에 제공한다. 같은 기간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품목 2팩 이상 구매 시 40% 할인과 사전 비축한 국내산 양파 30% 할인 등을 마련했다. 핫도그와 군만두ㆍ물만두 전품목, 카놀라유ㆍ해바라기씨유ㆍ포도씨유, 수입 버터, CJㆍ오뚜기 컵밥 등도 2개 이상 구매하면 절반 할인한다.

    일별 특가도 있다. 내달 1일 하루 동안 생생치킨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한다. 이어 2~3일에는 ‘신선그대로 딸기(500g, 팩)’ 12만팩을 기존 정상가 대비 56% 할인해 판매한다. 다음달 1~2일에는 스낵 전품목 투플러스원(2+1) 행사가, 2~3일에는 국물 봉지라면 전품목 3개 골라담기 행사가 열린다.

    주말 행사와 별도로 내달 1~7일에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소프라이즈' 행사를 열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한우 등심ㆍ안심ㆍ채끝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협력사들과 단독으로 선보이는 상품도 준비됐다. 삼립과 협업해 '통통팥팥 통단팥호빵 8입'을 총 10만봉 한정으로 기존 비슷한 상품 가격 대비 40%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주류 수요가 늘어나는 연말을 맞아 위스키와 와인도 할인한다. 다음달 1일부터 싱글톤 더프타운 싱글몰트 12년(700ml)을 40% 할인하며, 시바스리갈 18년 리사에디션(700ml)은 면세점 판매가 수준으로 제공한다.

    위스키 브랜드 러셀에서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라이(750ml)는 1500병 한정으로 준비됐다. 산페드로의 와인 '1865 까버네쇼비뇽 30주년 에디션'은 이마트 30주년 기념 단독 라벨로 선보인다. 이마트와 같은 1993년에 설립된 칠레의 와이너리 코노수르와 협업해 '코노수르 그란 리제르바' 와인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이 밖에도 더본코리아의 ‘빽쿡 빽짜장’과 농심의 ‘하얀짜파게티’ 봉지라면을 이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 가공ㆍ일상용품은 최대 50% 할인과 원플러스원(1+1) 행사 등이 진행된다.

    한편 쓱닷컴(SSG닷컴)도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프로모션을 펼친다. 내달 1~7일 수도권(네오센터 출발) 장보기 고객 대상으로 'CJ 신제품 닭가슴살 스팸(200g)'을, 내달 1일에는 오리온 미니 포카칩 신제품과 닥터유 면역수(530ml)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어 내달 4~10일에는 금실ㆍ설희딸기 1kg을 40% 할인한 가격에 300세트 한정으로 사전예약 판매한다.

    또 행사 기간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330명에게 조선호텔 케이크와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달 4일에는 7만원 이상 구매 시 10% 장바구니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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