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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서 종합 9위...지난해보다 2단계 ↑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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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1-25 06:47:51

    ▲2023.11.25-서울시립대, (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서 종합 9위...지난해보다 2단계 ↑ [사진]=서울시립대 전경.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서울시 공립대학’의 정체성을 살려 첨단과학이 결합한 도시 행정·개발 분야 경쟁력을 끌어올린 결과‘2023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 9위로 지난해 대비 두 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4개 부문(교육여건, 교수연구, 학생교육노력 및 성과, 평판도)의 33개 지표로 이루어졌으며, 서울시립대는 △교육여건 부문에서 등록금 대비 장학금 1위 △등록금 대비 교육비 3위 △외국인학생의 다양성 2위 등을 차지하였고 △평판도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1계단 상승하며 기업 인사 담당자, 고교 진학담당 교사, 학부모가 선호하는 대학임을 증명했다.

    한편 서울시립대는 올해 신설된 △학생교육 우수대학 평가에서도 6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세부 평가지표별로는 학생당 자료 구입비 4위, 유지취업률 6위, 중도 포기율 4위 등으로 우수한 교육 여건 및 학생 성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서울시립대의 1인당 장학금 수혜율은 107.4%, 교육비 투자와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나타내는 교육비 환원율은 567.4%로 전국 국·공립 대학 중 최상위 수준으로 대다수의 학생이 우수한 교수진 아래 재정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졸업 후에도 학자금 대출 상환 걱정 없이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 도시문제의 해결책 제시를 위해 서울의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모듈화하여 해외도시에 컨설팅 해 주는‘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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