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1-17 14:06:45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오는 24일 제주대와 함께 ‘기술과 공존, 그리고 지속가능 사회’를 주제로 제30회 공동 학술대회를 제주대 인문대학 2호관 현석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대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중앙대 HK+인문콘텐츠연구소와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그리고 제주대 융합과학기술사회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이번 공동 학술대회는 ‘인공지능의 몸과 노동’을 주요 의제로 다루며 인공지능을 둘러싼 기술이 인간의 신체, 사회, 자연을 어떻게 물질적으로 재조직하고 있는지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은 공동토론회로 △호모 테크니쿠스의 운명: AI로 인한 위기와 기회 △미래 기술과 AI 활용 교육 △휴먼 케어를 위한 초실감 감성 상호작용 기술 △기술네트워크 시대 교육의 미래에 대한 발표와 토론에 이어서 종합 토론 시간도 마련됐다.
이찬규 중앙대 HK+인문콘텐츠연구소장은 “기술과 인간의 공존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진지한 논의와 소통의 장이 될 이번 공동 학술대회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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