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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상생결제 협약 은행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확대 운영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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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1-15 17:07:08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중소기업의  자금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상생결제 협약은행을 기존 1곳에서 5곳으로 확대했다.

    상생결제제도는 공공기관과 거래하는 민간기업이 대금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이전에도 구매 기업의 신용으로 조기에 유동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표지석 ©연합뉴스

    건보공단은 지난해부터 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상생결제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 협력업체의 접근성, 편의성을 고려해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시중은행 4곳을 추가로 확대했다.

    공단 관계자는 “향후 공단의 협력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제도를 적극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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