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 간호학과(학장 김혜숙)는 지난 11월 6일 오후 2시께 학교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서식 자리에는 정행님 전남간호사회장을 비롯해 광주·전남지역 임상실습 병원 간호부장과 학부모,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예비 간호사로 보건의료인의 길에 들어선 간호학과 2학년 201명의 학생을 격려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영나이팅게일(2020년 본교 졸업, 유혜빈 간호사, 현 건국대학교병원 근무)의 촛불점화와 나이팅게일 선서, 대한간호협회 휘장 전달, 축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박종구 초당대학교 총장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이어받아, 세상을 밝히는 촛불과도 같은 보건의료인으로서 성장하여, 지역과 사회에 양질의 간호전문역량을 펼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초당대학교 간호학과는 2023년 간호대학으로 승격되어 보건복지부 간호학과 실습지원사업과 심폐소생술교육센터를 통한 K-BLS 교육 등 보건의료 교육의 플랫폼으로서 지역사회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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