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1-07 08:43:21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사회개발원 산하 지역의료혁신센터(소장 강대희)는 경북지역 뇌졸중 환자 전주기 관리를 위해 지역의료혁신센터, 한국원격의료학회(회장 박현애), 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배희준), 에스포항병원(병원장 권흠대),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최순호),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영팔), 포항시(시장 이강덕),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영신)가 참여하는 다자 간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지역의료혁신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포항 지역 급성기 뇌졸중 관리 체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효과적인 응급 이송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이를 위해 지역 소방서와 거점병원, 행정·지원기관 등 참여기관 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 대응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지역의료혁신센터 소장 강대희 교수(의대 예방의학교실)는 “디지털 의료기술을 이용해서 지역주민의 맞춤형 건강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