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이임평)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각 오후 8시부터 3시간 동안 답십리 현대시장에서 지역축제 행사인 “행복한 현대시장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인 서울 임팩트(SEOUL IMPACT)사업 중에 “답십리 현대시장 로컬상권 네트워크” 일환으로 지역상권 소상공인을 위한 축제이며, 답십리 현대시장 상인회, 서울시, 동대문 문화재단, 소상공인 진흥공단이 협력하여 동대문구 지역상권 활성화 촉진을 위해 준비됐다.

행사 주제는 지역 상권증가와 주민 교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학생과 지역주민, 상인이 참가하여 운영하는 “행복한 현대시장 놀이터”가 주제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행사내용은 답십리 지역의 △유아·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전시 △가족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오가다 마켓 △맥주 축제와 대학 중심의 보육기업 부스 △소상공인 대상으로 한 판매 부스 등이다.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이임평 단장은 “이번 행사는 협력 기관과 협동하여 동대문구 축제문화와 시장상권이 어우러진 행사로 동대문구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추가적인 동대문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축제로 확장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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