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 변호사 이규철)와 지난 11일 서울시립대 총장실에서 학술교류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조세 관련 학술 공동연구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조세 분야 학문과 실무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에 협력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 자리에는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 송오성 교학부총장, 양인준 세무전문대학원 부원장, 박훈 교무처장이 참석하였으며,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김대희 대표변호사, 국세청장 출신 한승희 고문, 세무법인 대륙아주 강승윤 대표세무사가 참석했다.

이어서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가 수험생, 학부모 및 교사를 위한 2023년 학생부종합전형 ‘UOS 매거진’을 11일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서울시립대에서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UOS 매거진을 제작하고 있으며, 구체적이고 투명한 입시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사교육 도움 없이도 학생부종합전형 등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시립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결과를 발표하고 총 모집인원 936명에 18,305명이 지원해 19.5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7.97대 1보다 상승했으며,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수능과 관계없는 학생부 위주 전형 지원자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학교는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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