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가 2023학년도 연연축제 ‘MANIAC(樂)’을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예대 운동장,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예대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서울예대 주요 동아리 공연, 임재현, 이예준, 하현상, 이무진 동문의 공연과 함께 외부 공연으로 헤이즈와 데이먼스 이어의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돗자리 피크닉, 야시장 프로그램, 푸드트럭, 인생네컷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축제 기간에는 서울예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회용기 지원 및 사용'을 권장하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준비된 안전 지킴이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축제를 주최한 총학생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구성원 간의 일체감 및 소속감 형성, 다채로운 콘텐츠로 넘쳐나는 축제로 만들어가면서 새로운 문화 예술 축제 마련 등 서울예대만의 고유문화를 회복해나가며, 새로운 예술 문화 창작을 목적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은지 입학학생처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울예대 구성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예대만의 특색 있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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