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타일에 편안함, 내구성 돋보이는 메쉬 컴퓨터의자, 제닉스 '오비스 SD20'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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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9-04 17:11:19

    국내 게이밍체어 시장을 리드하는 제닉스(Xenics)가 이제는 사무용 의자나 책상 등 오피스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제닉스의 오피스 체어 브랜드 ‘오비스(OVVICE)’를 앞세워 업무용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오비스는 일과 휴식 모두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업무에 집중을 돕는 것과 동시에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다는 것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제닉스는 꾸준히 업그레이드된 오비스 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넓혀나가고 있다.

    ▲ 제닉스 '오비스 SD20'

    이러한 오비스에서 기존 ‘오비스 SD10’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오비스 SD20’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의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편안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구성이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새로운 프리미엄 오피스 체어 ‘오비스 SD20’을 리뷰를 통해 만나보자.

    ■ 깔끔한 디자인에 컬러로 산뜻함을 품다

    '오비스 SD20’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에 사무실에 어울리는 깔끔한 외관을 갖췄다. 여기에 독특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컬러는 무려 3가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 세 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투톤 조합으로 ‘블랙-레드’ ,’화이트-그린’, ‘화이트-핑크’ 3가지 컬러 포인트를 선택할 수 있다. 단조로워 보이기 쉬운 오피스 의자에 레드나 블루,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줘 공간을 꾸며주는 인테리어 효과를 준다. 덕분에 의자 하나로도 조금 더 세련된 근무 환경을 간단히 갖출 수 있다.

    ▲ ©제닉스

    오래 앉아서 근무를 해야하는 만큼 오피스 체어는 쾌적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비스 SD20은 프리미엄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등판 부분의 메시 소재는 오래 앉아도 쾌적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방수 기능까지 지원한다. 헤드레스트 및 좌판은 생활 방수 기능을 적용하여 의자를 관리하기도 쉽다. 만약 물을 엎질렀을 때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가벼운 물방울 정도는 그냥 흘려보낸다 .수분에 강하기 때문에 더욱 깨끗하게 의자를 관리할 수 있다.

    ■ 오래 앉아도 편안한 특별한 ‘커스터마이징’

    오비스 SD20은 자유로운 조절로 사용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 조절이 가능한 특징을 지녔다. 먼저 기본적으로 의자의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하단 레버를 사용해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 무엇보다 편안하다 ©제닉스

    여기에 흔들 의자처럼 사용할 수 있는 틸팅 기능을 지원한다. 더욱 안정적인 자세로 앉을 수 있고 허리의 부담을 줄여준다. 틸팅 조절 레버를 통해 틸팅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더욱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 3D 팔걸이©제닉스

    팔걸이는 ‘3D 팔걸이’로 높이 조절, 앞뒤 이동, 대각선 각도 조절까지 가능하다. 나에게 딱 맞는 팔걸이로 위치시킬 수 있고 손목과 어깨를 휴식하는데 도움을 준다.

    ▲ 헤드레스트는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제닉스

    인체공학적이며 푹신한 헤드레스트는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앉은 키에 따라 높이 조절이 가능해 나에게 딱 맞는 높이로 목이 편안한 높이로 고정할 수 있다. 여기에 헤드레스트는 쿠션감이 확실히 뛰어나 잠시 낮잠을 자는 용도로도 유용하다.

    ▲ 플렉시블 요추받침대©제닉스

    무엇보다 특별한 것은 ‘플렉시블 요추받침대’다. 부드러운 쿠션감으로 허리를 안정감 있게 받쳐준다. 최대 35도 각도로 조절되어 사용자의 몸을 바른 자세로 유지할 수 있고 또한 안정감 있는 자세를 유지시켜준다. 허리의 부담을 줄여주어 장시간 의자를 사용할 때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되었다.

    ■ 오피스에 어울리는 내구성은 기본

    오비스 SD20은 내구성까지 업그레이드됐다. 의자의 기둥이라 할 수 있는 가스리프트는 국내 삼홍사의 클래스3 등급의 프리미엄 가스리프트를 사용했다. 해당 가스리프트는 BIFMA, SGS, TUV 인증을 받았다. 강성을 더욱 증가시키는 이중 튜브로 내구성을 더욱 높여 최대 200kg의 하중까지 버텨낸다.

    ▲ ©제닉스

    다리는 폴리아미드 소재를 사용해 무거운 하중을 안전하게 지지한다. 바퀴는 저소음 우레탄 캐스터를 사용해 정숙한 움직임으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좋다. 의자의 관리도 어렵지 않다. 중성세제를 사용해 오염이 된 부분에 가볍게 닦아주면 된다.

    ■ 시작부터 끝까지 편안하다

    ▲ 오비스 SD20©제닉스

    제닉스가 새롭게 선보인 오비스 SD20은 오피스용 체어로는 끝판왕에 가까운 제품이다.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에어 메쉬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고 쾌적하다. 제닉스가 자랑하는 커스터마이징 기능까지 최고 사양에 가깝다. 3D 팔걸이는 물론이고 푹신한 헤드레스트와 플렉시블 요추 받침대를 지녀 일에 집중하기 좋고 편안한 느낌을 지속시킨다.

    ▲ 오비스 SD20©제닉스

    여기에 방수 기능은 제닉스가 가진 의자 기술을 총동원한 듯하다.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프리미엄 오피스 체어로 볼 수 있는데 6일까지 얼리버드 특가로 15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을 보면 상당한 가성비 체어라 할 수 있다. 오비스 SD20은 1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지원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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