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8-31 10:18:29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재학생들이 아산나눔재단에서 주최한 ‘제2회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대학생 사례분석 컴피티션’에 참여해 4관왕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대학생 사례분석 컴피티션’은 아산나눔재단이 제시한 스타트업 사례에서 문제를 발굴·분석해 시사점을 도출하는 스타트업 사례 연구 공모전이며, 교수 1명과 대학생 2~4명이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100여 팀이 참여한 올해 공모전에서 가톨릭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3개 팀 △엔빵(장려상·심사위원상, 김승균 교수 지도) △쉬었다 합시다(장려상, 김승균 교수 지도) △파마스(장려상, 장상필 교수 지도)가 참여해 4관왕을 달성했다.
가톨릭대 재학생들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 엔씽(농업)과 마이리얼트립(여행) 사례분석 결과로 공모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2개 팀을 지도한 가톨릭대 경영학과(사회혁신융복합전공) 김승균 교수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토리텔링 능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