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8-19 15:23:21
샌디스크의 새로운 익스트림 프로 시리즈의 SDXC 카드로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I 카드(V60)’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SD 카드는 프로슈머와 전문가를 위한 시네마 카메라에 장착하며, 이들의 창의적인 작업을 돕는다. 용량은 64GB부터 128GB, 256GB, 512GB, 최대 1TB 용량을 지원한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I 카드(V60)는 최소 60MB/s의 지속 쓰기 속도를 보장해 일반 촬영 모드로 시네마급 6K 영상 저장이 가능한 고해상도 카메라에 적합하다. 고속 연속 촬영이나 4K 슬로 모션 촬영에 어울리며, FHD 슈퍼 슬로우 모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256GB, 512GB, 1TB 용량 모델은 최대 150MB/s 속도로 연속적인 버스트 모드 촬영과 타임랩스 촬영 시 뛰어난 촬영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문가를 위한 SD 카드라면 내구성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방수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충격 및 진동 저항력을 갖췄다. 이밖에도 온도 및 낙하, 방사선, 자기장에 의한 손상 방지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아웃도어에 환경에서도 원활한 작동을 보장한다. 작동 온도는 -25도에서 85도에 이른다. 여기에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I 카드(V60)’는 평생 제한 보증을 제공해 믿고 사용하기 좋다. 또한 2년간 무료로 쓸 수 있는 ‘레스큐 프로 디럭스(RescuePRO Deluxe)’ 파일복구 서비스를 지원해실수로 삭제한 파일을 복원할 수 있다.
웨스턴디지털 관계자는 “새로운 V60 등급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XC UHS-II 카드는 사진가를 위한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 신뢰성을 갖춘 새로운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원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마음껏 생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8월 19일은 ‘세계 사진의 날(World Photography Day)’로 아름다운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안정적인 저장장치의 중요성도 함께 생각해 보자”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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