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8-17 21:27:53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는 본교 국제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3곳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년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희대에 따르면 이번에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기업은 2023년 12월까지 사업화를 위한 자금지원금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시제품 제작에 관한 지원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정 기업은 경희대 교원, 대학원생, 학부생이 각각 창업에 나섰으며 △복합소재 나노코팅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폰용 방열판 개발(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이제욱 교수) △맞춤형 전기자극을 위한 간편 부착형 무전원 전자약 스티커(기계공학과 전공 조수민 학생) △가상훈련시스템을 위한 메타버스 물리 상호작용 로봇 장치(공과대학 기계공학과 하민혁 재학생)를 주제로 창업에 나선다.
장영표 경희대 창업보육센터장은 “경희대가 구축한 창업 생태계가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앞으로 예비창업자가 성공적인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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