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8-07 16:16:27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장덕진)은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한 달 보름여 간 서울대학교 순수미술 동아리 미동(美童)과 함께 중앙도서관 관정관 1층 관정 갤러리에서 ‘너를 위한 짧은 위무: 모르고 지나쳤던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대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관심의 범주에 들어가지 못했던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작품에 담아, 그 순간에 대한 관객의 재인식 경험을 통해 존재에 대해 보다 온전한 인식을 가능케 하고자’ 기획됐으며, 미술작품 14점과 학생들이 고른 도서 5종이 함께 전시된다고 소개했다.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울대학교 지식기반 문화예술나눔’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전시는 본 사업의 일환인‘중앙도서관 작은 전시회’행사로 개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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