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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중대재해 예방’ 강범석 서구청장, 현장점검 나서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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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8-07 12:22:22

    ▲ 강범석 인천서구청장이 현업종사자 휴게공간 등 옥외작업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서구)

    [베타뉴스=김성옥 기자]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에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강범석 서구청장이 현업종사자 휴게공간 등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7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환경공무관 등 야외작업을 하는 현업종사자의 근무환경과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강범석 청장은 현장에서 “체감온도가 높은 상태가 지속될 때는 무더위 시간대뿐 아니라 수시로 휴게시간을 제공하는 등 현업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특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구는 지난 7월부터 ‘옥외작업 부서와 종사자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열사병 질병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 시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

    서구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폭염단계별 대응 요령과 온열질환 에방 가이드를 활용해 수시로 지도·감독해 전 직원의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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