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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필수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여름에도 인기 지속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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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7-30 11:06:06

    ▲ 소니 WH-1000XM5 헤드폰. 왼쪽부터 플래티넘 실버, 미드나잇 블루, 블랙 색상©소니코리아

    MZ세대의 헤드폰 사랑이 여름 더위에도 식을 줄 모르고 큰 인기몰이 중이다. 흔히 찬 바람이 부는 가을, 겨울을 헤드폰의 계절이라 일컫지만 최근에는 더운 날씨에도 헤드폰을 착용한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름철 헤드폰이 인기 있는 이유는 바로 노이즈 캔슬링을 통한 소음 차단이다. 요즘같이 덥고 습한 날씨에는 작은 소음도 불쾌지수를 높인다. 이 때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사용하면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좋아하는 콘텐츠에 오롯이 몰입할 수 있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단기간 공부에 몰입하고자 할 때에도 노이즈 캔슬링을 통한 소음 차단은 집중력을 높이는 학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무선 헤드폰 점유율 5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소니코리아는 일찌감치 헤드폰을 여름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며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무더위가 시작되던 지난해 6월, 스테디셀러인 1000X 시리즈 헤드폰의 5세대 모델 ‘WH-1000XM5’를 출시했다. 출시 직후 소니 무선 헤드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이상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으며 ‘여름은 헤드폰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인기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올 여름에는 스터디카페, 영어 공부 앱 등과 협업해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으로 학습 능률을 높여 소음에서 벗어나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며 ‘열공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소니 무선 헤드폰 WH-1000XM5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여름방학 기간 공부에 몰입하고자 스터디 카페를 이용하는 ‘카공족’을 위해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독서실 브랜드 ‘작심’과 함께 헤드폰 체험존을 운영 중이다. 오는 8월 25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등 전국 10개 작심 매장에서 소니 WH-1000XM5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공부하는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WH-1000XM5(1명)와 작심 4시간 이용권(50명)을 증정하는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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