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글로벌 차세대 반도체 연구센터(연구책임자 화학공학과 박종욱 교수)가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희대에 따르면 연구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서 글로벌 정상급 반도체 연구·개발·생산 거점 구축에 나섬과 함께 차세대 반도체 구현을 위한 첨단 소자·소재·공정·장비 개발 지원과 전문인력도 양성한다고 밝혔다.

또한, GRRC는 관·산·학·연 협력 사업으로 앞으로 연구센터는 매년 경기도에서 5억원, 용인시에서 1억 원, 기업에서 5억 7천여만 원을 최대 6년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사업 수행을 위해 경희대 연구센터는 먼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기술력과 인프라 확보하고, 산·학·연 협력 플랫폼 등 개방형 연구개발 환경 구축과 미래 반도체 소재·공정·소자에 대응하는 원천기술을 선점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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