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6-30 12:00:30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지난 8일 중앙대 서울캠퍼스 201관(본관) 3층 총장단 회의실에서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부가 실시하는 부처 간 협업형 인재 양성사업 중 하나인 개인정보보호 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중앙대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Digital-Trust 환경 조성과 혁신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며 ▲개인정보보호·활용에 특화된 전공과정 개설·운영 ▲산학협력 기반 체험 교육과정 연계 ▲개인정보보호 분야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설 ▲실습환경·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인재들을 배출하고, 산업·사회 개인정보 보호 환경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원태 원장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은 계속해서 커질 것이다. 중앙대와의 협력을 통해 이 분야의 혁신적인 인재들을 양성하는 것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성된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 인재들이 앞으로 Digital-Trust 환경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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