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테크노경영대학원은 지난 20일 기후변화 시대에 환경·사회 리스크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ESG 경영 최고전문가 과정’을 신설한 이후 총 13주에 걸쳐 1기 과정을 수료한 33명의 수료식을 경희태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피스홀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희대에 따르면 이번 수료식 자리에는 경희대 한균태 총장, 홍충선 테크노경영대학원장, 오종민 (국제)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홍충선 원장은 “13주간 매 순간 진지하게 참여해준 모든 수료생에 감사드린다. 지속 가능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이번 과정에서 얻은 지식을 현장에 적용해 지속 가능 경영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ESG 경영 최고전문가 과정 1기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대상은 ‘중대성 평가를 통한 핵심 이슈 선정’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한 김준현 수료생이 받았다.

마지막으로 테크노경영대학원 ESG 최고전문가 과정의 발전기금으로 3천만 원이 전달됐으며, 발전기금은 ESG 최고전문가 과정 1기 원우회 서호수 회장이 전달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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