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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엑스퓨전’과 메타버스 기반 ‘Alot 엣지 컴퓨팅’ 개발 및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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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6-23 12:32:47

    ▲2023.06.23-서강대, (엑스퓨전)과 메타버스 기반 (Alot 엣지 컴퓨팅) 개발 및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사진 설명]=서강대학교와 엑스퓨전 협약식 기념 사진. ©서강대학교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메타버스전문대학원(원장 현대원)과 엑스퓨전(동아시아지역총재 딩페이)은 지난 22일, 고도화된 메타버스 유니버시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AIoT 엣지컴퓨팅(Decentralization)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메타버스 유니버시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AIoT 엣지컴퓨팅 기술개발 협력 및 사업화 ▲메타버스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및 지원 ▲메타버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사업과제 수행 ▲메타버스 기반 메디컬플랫폼 개발 협력 지원 ▲홍보 협력 등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강대에 따르면 ‘엑스퓨전’은 컴퓨팅 인프라 및 컴퓨팅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5개 공급 센터, 6개 GTAC 서비스 센터 및 7개 지역을 구축, 운영 중이며, 11개의 R&D 센터와 9개 핵심 연구소를 점차적으로 구축하여 7,000개 이상의 파트너와 협력하여 전 세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이 개발하는 '메타버스 유니버시티' 프로젝트는 교육, 연구, 창업, 평생교육을 포함해 국내외 대학의 모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실시간 데이터 전송을 위한 메타버스기반 AIoT 엣지컴퓨팅 개발 및 공동연구와 서강대만의 전용 플랫폼이 아닌, 국내 및 전 세계 400여 개 대학이 이용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메타버스 개발을 위한 기술협약을 넘어 메타버스 세계에서의 탈중앙화(Decentralization)를 위한 엣지컴퓨팅 접목을 시험하고 실용화시키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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