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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테크 스타트업 ‘브라운백’, 구독 플랫폼 T우주·유독 입점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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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6-08 13:32:30

    ▲ ©브라운백

    커피 테크 스타트업 브라운백(대표 손종수)이 업계 최초로 SK텔레콤의 구독 커머스 플랫폼 ‘T우주’와 LG유플러스의 구독 플랫폼 ‘유독’에 동시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들이 국내 대표 통신사 두 곳의 구독 플랫폼에서 브라운백의 원두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15년 설립한 '브라운백'은 70만건의 주문·생산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로스팅 기술력으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커피 취향을 연구해 원두를 개발하는 커피 원두 전문 브랜드다. ‘T우주’의 경우 고소한 맛, 쌉쌀한 맛, 균형잡힌 맛의 원두로 구성된 브라운백 커피 세트를 매 월 1회 정기 배송하는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의 취향에 맞춰 세트를 선택하여 구독할 수 있다.

    한편 ‘유독’에서는 브라운백 커피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원두를 추천받고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 구독권을 제공한다. 할인 구독권 종류는 총 3개이며 최대 2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브라운백 커피를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정기적으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각 플랫폼별로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본인의 커피 소비 스타일에 맞게 플랫폼을 선택해 브라운백의 커피를 이용하면 된다. ‘T우주’에서 브라운백 커피를 구독할 경우 첫 달 구독료를 50% 할인해 첫 달 기준 최소 12,000원부터 구독이 가능하다. 매달 정기배송 배송료는 무료. ‘유독’의 경우 2만원 상품권, 1만 5천원 상품권, 1만원 상품권을 최대 25%까지 할인된 가격에 정기적으로 제공받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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