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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 늘린 ‘넷플릭스’, 뷰소닉 4K 빔프로젝터로 즐겨볼까?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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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6-05 15:34:55

    국내 토종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가 글로벌 1위 넷플릭스와의 격차를 좁히질 못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OTT인 웨이브와 티빙은 나란히 연간 1000억원대의 억자를 안았다. 콘텐츠에 돈을 투자했지만 구독자가 그만큼 늘지 못했다. 2011년 설립한 왓챠는 영업손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토종 OTT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사이 넷플릭스는 왕좌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지난해 1~9월 유료 OTT 점유율을 보면 넷플릭스가 38.22%로 티빙(시즌 포함, 18.05%)와 웨이브(14.37%)를 가뿐히 넘어섰다. 넷플릭스의 인기는 국내에서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2©넷플릭스

    넷플릭스는 지난 4월 향후 4년간 한국 드라마와 영화, 리얼리티쇼 등 K콘텐츠에 약 3조3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금액은 넷플릭스가 한국에 진출한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투자한 총금액의 두 배에 달하는 액수로 넷플릭스에 볼만한 K콘텐츠가 더욱 늘어날 것이 확실시된다.

    ▲ 뷰소닉 X11-4K 빔프로젝터©뷰소닉

    넷플릭스의 독주가 이어질 전망에 따라 디스플레이 업체들도 안방극장을 잡기 위해 나섰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은 자사의 베스트셀러 빔프로젝터 모델의 신제품 ‘X11-4K’을 통해 홈시네마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뷰소닉 ‘X11-4K’는 작은 크기에 고화질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프로젝터다. 화질에 예민한 홈시네마 마니아에 어울리면서 작은 크기로 공간활용성이 뛰어나다. 해상도는 4K UHD에 LED 광원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 LED 단초점 빔프로젝터다. 뷰소닉 X11-4K는 손잡이가 달려있어 집 안 어디에서나 간단히 설치할 수 있고 캠핑장을 위한 고화질 빔프로젝터로도 잘 어울린다. 무게는 4.5kg으로 아웃도어용 프로젝터로도 잘 어울린다.

    ▲ 뷰소닉 X11-4K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단초점 렌즈를 채택해 1.7m거리에서 100인치 화면을 만들어낸다. 덕분에 대형 화면을 좁은 공간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뷰소닉 최고 등급의 시네마 슈퍼컬러+를 지원해 생생한 컬러를 구현한다. 화면 크기는 최대 200인치의 대형 화면을 만들어낸다.

    또한 16W 듀얼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해 별도의 스피커가 없이도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HDMI 단자를 갖춰 셋톱박스나 PC를 연결할 수 있으며, USB-C 단자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유선 미러링을 하거나 무선 미러링을 진행할 수 있다. 자체 운영체제를 갖춰 넷플릭스, 유튜브를 자체 실행할 수 있다. 와이파이만 있다면 별도의 디바이스 없이도 넷플릭스를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한편 뷰소닉은 6월 30일까지 X11-4K를 구매자에게 뷰소닉 미니빔 프로젝터 'M1 mini'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집에서는 4K 빔프로젝터인 뷰소닉 X11-4K로 즐기고 캠핑장 등 야외에서는 콤팩트 휴대용 미니빔 프로젝터인 'M1 mini'를 사용하면 된다. 또한 X11-4K 구매 후기를 남기면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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