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는 본교 문과대학 인문예술진흥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BK21 4단계 대학원 혁신사업이 후원하는 동아리 지원 사업 ‘문과절필’(문과생이 절실히 필요해)에 참여할 팀을 오는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소셜벤처·혁신·메이커스 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문과대학 학부 및 대학원생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동체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연세대 측은 밝혔다.

인문예술진흥사업단에 따르면, 창업·소셜벤처·혁신·메이커스 동아리 중에서 이번 1학기(8월)까지 문과대학 소속 학부·대학원생 1명 이상을 공개 모집하거나 모집할 계획이 있는 팀에게 커뮤니케이션 지원금 100만 원씩을 지급한다.

한편, 대학 간 연합 동아리에도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팀장을 포함해 최소 3명 이상의 팀원이 연세대학교 소속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인문학 가치 제기, HR 활용 계획, 팀 역량, 활동 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단순 취업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동아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 방법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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