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저작권 기술+법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콘텐츠 저작권에 대한 권리를 지키고, 분쟁에 대응하고자 석·박사 중심의 산학연계 기술 개발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해 4년간 연간 최대 1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SW 저작권 기술 보유 회사인 ‘마크애니 체인버스’, ‘테르텐’, ‘엠블록’, ‘맨인블록’ 과 함께 메타버스 저작권 기술 R&D 산학협력 교과 운영 및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관련 문제를 선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현대원 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토대로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에 필요한 SW 저작권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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