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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식물검역인증원, “저렴한 비용으로 검역전문가 외부 채용” 해명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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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4-28 18:33:46

    [베타뉴스=서성훈 기자] 국제식물검역인증원은 27일 본보에 보도된 ‘국제식물검역인증원, 관리자 대부분이 농림축산식품부 출신 낙하산?’이라는 제하의 기사와 관련 “저렴한 비용으로 검역전문가를 기간제 근로자로 외부 채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28일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식물검역원은 이어 “현 관리자(2급, 팀장, 소장)의 보수는 비관리자인 3급(차장) 보다 낮다”며 “이들(관리자)은 기간제 근로자로서 외부기관 용역을 통해 공개경쟁 방식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내부승진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인증원은 설립 11년차 기관으로 초기 입사자 중 5명이 올해 1월 3급(차장)까지 내부 승진됐다”고 반박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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