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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정자교 붕괴 관련 교량 긴급점검 지시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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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4-24 13:51:18

    주낙영 경주시장이 24일 오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성남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 지역 내 교량 안전점검을 주문했다.

    안전점검은 24일부터 다음달 8일 까지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캔틸레버 구조로 지어진 알천교, 보문교 2곳과 데크방식으로 건설된 월성교, 전천교 등 10곳을 포함해 12개다.

    주 시장은 “타성에 젖은 형식적 진단이야말로 오히려 사고를 야기하는 위험 요소”라며 “사회기반시설 노후화 등에 따라 생활 주변 곳곳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산재해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모두가 안전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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