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4-23 12:50:35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중증 장애를 극복한 '화가 문성국 작가' 작품 3점을 지난 2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1관 방재미래관에서 전시한다.
위험한 화재현장으로 뛰어드는 소방관의 헌신적인 모습을 그린 작품은 체험관을 찾는 시민들이 언제든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문성국 화가는 “30대 초반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가진 뒤 작품 활동 시작한 지 어느덧 20년째”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들의 삶을 지켜나가는 소방관들의 모습을 소중하게 기록하듯 그림에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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