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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다중이용시설 난간 전수조사 실시


  • 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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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4-19 22:12:26

    ▲ © 대구시청 산격청사 사진

    대구광역시는 4월 말까지 구·군과 함께 호텔, 예식장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의 위험 난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시설은 적절한 안전조치를 하도록 행정지도할 계획이다.

    수성구의 호텔 예식장 계단 난간 틈새로 만 2세 여아가 추락하는 안전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사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건축 기준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기준에 적합한 경우라도 안전사고 위해요소가 높은 시설은 적절한 안전조치를 하도록 적극 권고 한다.

    특히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공공청사 등 공공부문이 우선적으로 안전조치를 이행하고, 다중이 이용하는 민간시설은 구·군에서 시설물 관리주체가 적절한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도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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