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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단국대(천안)·부경대 지역 혁신거점으로 조성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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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4-18 12:07:06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와 부경대학교를 2023년 캠퍼스 혁신파크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부지를 기업 입주공간으로 건축해 기업 역량강화사업 등과 연계, 활용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정부는 신규 사업지 선정을 위해 공모를 진행했다. 이어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대학은 교통 여건 등 접근성이 양호하고 산학협력 실적, 창업기업 지원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부 관계자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첨단산업이 집적된 산업단지를 조성해 사람과 산업이 모이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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