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4-18 11:47:15
경주시는 오는 9월까지 효현동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사업비 40억2000만원을 투입해 ‘학교급식 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낙영 경주시장의 핵심공약으로 지역 내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내 학교 등에 공급하는 것이 주요골자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159.27㎡ 규모로 △1층에는 저온 냉장냉동시설 △2층에는 사무실과 교육·회의실이 들어선다.
학교급식 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 본격 운영된다. 지원대상은 지역 초·중·고·특수학교는 총 83곳에 2만3582여명, 공공·사립 유치원은 53곳에 2196여명이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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