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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뛰어넘는 재미, 블랙클로버 모바일 5월 한국과 일본 동시 출격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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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4-06 11:38:42

    빅게임스튜디오가 4월 6일 성수동에 위치한 레이어41에서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게임에 대한 상세 내용과 5월 정식 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했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 IP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마법 전투의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져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을 접하지 못한 신규 이용자도 접근이 용이하도록 시네마 컷신을 통해 블랙클로버 세계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캐릭터 조합을 통한 전략의 재미를 더했다.

    빅게임스튜디오 최재영 대표는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게임의 재미를 넘어 감동을 주는 것을 목표로 오는 5월에 한국과 일본 동시 직접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지금까지의 모바일 게임과는 다른 블랙클로버 모바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특징으로는 그래픽과 연출 기술, 스토리, 애니메이션의 마법 세계를 구현한 거점과 월드 시스템, 개성 넘치는 캐릭터, 전투 콘텐츠 등이다.

    '보는 재미'를 강조하며 화려한 필살기 시퀀스와 턴제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전투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으다.

    오픈 스펙을 기준으로 약 40여 종의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며, 각각의 캐릭터는 원작의 요소를 살린 고유하고 특색있는 연출은 물론 파트너를 이용한 '합격기' 등을 이용해 더욱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기본 스토리 스테이지 외에도 토벌전, 스페셜 도전 모드, 일반 도전, 아레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게임의 주인공 '아스타'와 '유노'의 모험이 시작되는 '하지마을' 배경의 케이터링존도 마련됐다.

    마도서 수여식 콘셉의 사전등록존, 클로버 왕국을 떠올리게 하는 콜로세움 형태의 메인 무대, 검은 폭우단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등을 비롯해 게임 시연존도 준비되어 직접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풍 게임 개발사가 되기 위한 비전 아래 2020년 10월 설립된 국내 개발사로,약 17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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