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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소닉, 단초점 프로젝터 ‘PS501W’로 강의용 빔프로젝터 시장 겨냥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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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4-05 14:04:50

    미국 비주얼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이 가성비를 살린 단초점 프로젝터 ‘PS501W’로 국내 강의용 빔프로젝터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뷰소닉 PS501W는 오픈마켓 기준 7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와 함께 높은 밝기, 단초점 기능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 뷰소닉 PS501W©뷰소닉

    뷰소닉은 강의용 프로젝터라면 무엇보다 ‘단초점' 기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프로젝터의 광원은 매우 밝기 때문에 정면에서 빛을 장기적으로 볼 경우 시력 손상이 올 수 있다"며, “오랜 시간 강의하는 선생님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프로젝터를 천장에 올려 스크린에 가까이 붙이는 단초점 프로젝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단초점 프로젝터는 발표자에 의한 그림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뷰소닉 PS501W는 단초점 렌즈를 채택해 1.08m 거리에서 100인치 화면을 구현한다. 학원이나 소규모 회의실 등 좁은 장소에서도 대형 화면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원룸, 오피스텔에서도 쉽게 설치해 1인 가구에도 잘 어울리는 빔프로젝터다. 짧은 투사거리 덕분에 설치가 쉬워 이동형 프로젝터로도 사용하기 좋다. 

    ▲ 뷰소닉 PS501W©뷰소닉

    밝기는 3500 안시루멘의 높은 밝기를 지녔다. 조명을 켜둔 실내에서도 프로젝터 화면을 선명하게 표현해낸다. 덕분에 회의나 강의, 교회, 공공장소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 실제 학원에 설치된 뷰소닉 PS501W©뷰소닉

    가격대가 돋보이면서도 화질 성능이 탄탄하다. WXGA(1280x800)의 고해상도를 지원해 작은 글씨까지 선명하게 표현해 가독성을 높인다. 여기에 16:10 화면비 , 22000:1의 높은 명암비로 강의 자료를 더욱 선명하게 표시해준다. 또한 강의용 프로젝터로 필수 기능이라 할 수 있는 ‘흑판모드’를 지원해 더욱 선명한 글자를 칠판에 표시해 놓을 수 있다. 에코모드 시 1만 5천 시간 사용이 가능한 램프 수명을 지녀 강의용으로 장시간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적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뷰소닉 PS501W는 단초점 프로젝터로 작은 공간을 커버하면서 빛에 의한 눈부심이 없어 강의나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강의용 프로젝터로 추천한다"며,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신규 프로젝터 도입이나 업그레이드에서도 가격 부담을 낮춘 제품"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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