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소식

BNK금융그룹 6개 자회사 대표이사 일괄 선임


  • 이재승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3-03-24 11:43:10

    ▲ BNK금융그룹은 최근 빈대인 신임 회장 취임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데 이어, 24일 오전,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총 6개 자회사에서 일제히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각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BNK금융그룹)

    내달 1일부터 임기 시작

    [부산·경남 베타뉴스=이재승 기자] BNK금융그룹은 최근 빈대인 신임 회장 취임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데 이어, 24일 오전,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총 6개 자회사에서 일제히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각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들 자회사 중 BNK투자증권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운 대표이사로 교체 선임하며 세대교체를 통해 보다 젊고 활력있는 조직으로 쇄신했으며, BNK투자증권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를 감안해 기존 김병영 대표이사의 유임으로 조직 안정을 도모했다.

    세부적으로 부산은행장은 방성빈 前 지주 전무가 선임됐고 경남은행장에는 예경탁 現 경남은행 부행장보, BNK캐피탈 대표이사는 김성주 現 BNK신용정보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또한, BNK자산운용 대표이사는 現 메리츠자산운용 배상환 전무, BNK신용정보 대표이사는 現 부산은행 강상길 부행장이 각각 선임됐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한 투자증권 김병영 대표이사의 임기는 금년말까지로 정해졌으며 모두 내달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베타뉴스 이재승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40147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