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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도로노면 정비.버스승강장 대청소 실시


  • 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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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21 00:03:47

    ▲ © 버스승강장 대청소 사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앞두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도로 노면을 정비하고 버스승강장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도시정비에 앞장서고 있다.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올해 4년 만에 대면 대회로 개최된다.

    다음달 2일 개최되는 대회에는 엘리트 풀(Full)코스(42.195km)와 마스터즈 하프, 10km, 건강달리기에 참가하는 1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국채보상로 등 대구 도심을 달릴 예정이다.

    공단은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와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오는 3월 24일(금)까지 국채보상로를 포함한 총 14개 노선, 10,332㎡의 도로포장정비와 9㎞ 구간의 노면표시를 정비한다.

    또한, 마라톤 코스 주변 버스승강장 20개소와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및 서대구역 주변 버스승강장 10개소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버스승강장 대청소에 참여한 직원들은 고압세척기를 통해 유리면을 청소하고 승강장 의자 등에 부착된 홍보물을 정비했다.


    베타뉴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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