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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 주민 통합적 복지서비스 추진


  • 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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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20 16:08:12

    ▲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 군산시

    군산시가 지역주민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강임준, 홍용승)가 지난 16일 시 상황실에서 군산시 지역사회보장 추진을 위해 대표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민간부문에서 사회보장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4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결과 보고 및 심의 안건이 의결됐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통합적 복지서비스와 민관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연차별 시행 결과를 보면 6대 추진전략, 16개 중점 추진사업, 24개 세부사업으로 시행됐으며, 사회보장서비스 전반에 대해 민·관의 협력으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홍용승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의 대표 기능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심의와 민관 협력사업 추진으로 군산시의 복지가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에서도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발맞추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급여 제공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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