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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신혼부부 1433세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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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20 11:40:34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신혼부부 1,433세대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창원특례시)

    시 예산액 10억원, 1,000가구 모집에 1,433가구 신청 성료 

    [창원 베타뉴스=박현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신혼부부 1,433세대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세자금 대출잔액 1.2퍼센트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무주택 신혼부부에 지원하는 내용으로, 자녀가 있는 가정은 자녀 1명당 지원금에서 20퍼센트를 가산해 최대 1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구별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성산구 375건, 진해구 350건, 의창구 330건, 마산합포구 211건, 마산회원구 167건 순으로 집계됐다. 읍면동은 웅동2동 182건, 북면 150건, 사파동 123건, 월영동 104건, 의창동 72건 순으로 신청했고, 특히 사파동은 전년대비 57건이 늘어나 최다 증가했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무주택 신혼부부 4107가구에 31억원을 지원해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어줬고, 올해도 1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계속 지원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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