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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플래닛, 2023년 상반기 정기모집 선발 결과를 발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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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20 09:45:22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2023년 상반기 정기모집'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모집에서는 '오렌지가든'에 플랜바이, 스냅팟, 더블루아워, 핌팩, 세타원코리아, 아웃스탠더스, 비링커, 짠코리아, 마이플랜잇, 피트, 유니드컴퍼니, 위티 등 12개 팀, '오렌지팜'에 에스큐알, 소서릭스, 위쓰, 스모어톡 등 4개 팀, 총 16개 팀이 선발됐다.

    오렌지가든과 오렌지팜은 오렌지플래닛이 스타트업의 사업화 진행 단계에 따라 스타트업을 구분하는 기준이다.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사업모델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팀'을,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초기 스타트업'을 모집 대상으로 삼는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오렌지플래닛 전문 코치진의 진단을 토대로 팀 성장단계에 맞는 교육과 1:1 밀착 코칭, 동문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성장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1월 2일부터 27일까지 상반기 정기모집 신청을 받았으며, 총 20여 개 분야에서 스타트업들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이 전체 지원 스타트업의 14.2%를 차지했으며, 라이프스타일(9.8%), 헬스케어&바이오(8.9%), 게임(6.5%), 교육(6.5%)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커머스, 광고&마케팅, 금융, 환경&에너지, 보안&데이터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의 스타트업들이 지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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