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차전지주가 일제히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관려주 하츠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4분 하츠의 주가는 전장 거래일 대비 1,84% 상승한 6630원에 거래 중이다.

하츠는 미세먼지 관려주로 이날 환경부에서 미세먼지 관련 안전안내문자가 일제히 발송된 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츠는 주방기기 제조,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8년 10월에 설립되었으며 2003년 2월 11일자로 상장되어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됐다.

가정용 레인지후드, 빌트인기기 및 환기시스템, 환기청정기 관련 제품을 생산및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안정적 매출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레인지후드 시장에서 2017년~2019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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