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두산건설,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본격 분양 나서


  • 권이민수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3-03-16 16:26:05

    ▲ 두산건설이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본격 분양한다 ©두산건설

    [베타뉴스=권이민수 기자] 두산건설은 오는 17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06-8번지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남구 우암동 129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계획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m² 342세대, ▲75m² 977세대, ▲84m² 714세대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최근 부산 남구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남구 육지에서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 3만 5,000여 세대가 진행 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ㆍ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 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또한 단지 앞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 중이다. 마리나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사업까지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완성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교통, 생활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으며 탁월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바다에서 불과 500여 미터 거리에 위치한 단지는 높은 지대를 최대한 활용해 일부세대에서는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부산역과 서면, 경성대학가를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으며, 문현동 BIFC 국제금융센터와 부산은행 등 금융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우수해 직주근접의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풍부한 학군과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는다. 단지 바로 옆에 우암초와 신연초를 비롯해 초중고 및 대학교가 가깝다. 또한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우암파출소 및 홈플러스, 메가마트, 현대백화점, 좋은문화병원, 일신기독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입주자들의 스페셜 라이프를 위해 Have, Live, Love, Save, Solve 등 5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기존 아파트 생활보다 업그레이드된 편안함, 지속 가능한 생활, 편리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약일정은 3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4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023년 4월 17일~21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베타뉴스 권이민수 기자 (minsoo@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97573?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