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파르나스몰 지하 1층에서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니콘이 오프라인을 통한 팝업스토어는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이번 니콘의 팝업스토어는 카메라 및 렌즈는 물론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거리측정기와 쌍안경까지 총집합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현재 니콘의 메인 미러리스 카메라인 Z 9, Z 30, Z fc와 P1000 카메라와 녹트(Noct) 제품을 포함한 최신 니코르 렌즈군을 만나볼 수 있다.

카메라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이들은 물론 거리측정기와 쌍안경이 흥미로울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에 현재 판매가 중단된 니콘 F3, FM2 등의 필름카메라를 직접 만져보고 셔터를 눌러 촬영해 볼 수 있다.

여기에 골프 거리측정기 ‘쿨샷 프로투 스테블라이즈드(COOLSHOT PROll STABLILZED)’와 쌍안경 스포츠 스타줌까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중망원 단초점 렌즈 NIKKOR Z 85mm f/1.2 S와 광각 단초점 렌즈 NIKKOR Z 26mm f/2.8도 전시되어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이들을 위한 현장 행사도 마련했다. 기종에 관계없이 니콘 카메라를 소지하고 방문한 이들이나 인스타그램에 현장 사진과 해시태그를 업로드 한 이들에게 니콘 스마트폰 그립을 준다.

제품이 마음에 든다면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맞춰 현장 구매의 장점을 살렸다. 또한 니콘 거리측정기 구매 시 케이스를 함께 증정하는 등 현장에서 사은품 등을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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