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송대)는 지난 8일 대학본부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제51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방송대에 따르면 고성환 총장과 학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공적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기념식에는 근속상 54명, 공적상 16명, 산학협력우수교원상 6명 등 주요 공적 분야에 대한 시상 및 포상도 실시했다.

고성환 총장은 "방송대 개교 51주년은 방송대 100년을 위해 내딛는 첫걸음이다.“라고 밝히고, ”국내 유일 고등원격교육 기관으로서 국가적 사명을 위해 창조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교 51주년을 맞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1972년 5개 학과 초급대학으로 출발해 현재는 4개 단과대학 24개 학과, 대학원, 경영대학원, 프라임칼리지 등을 보유한 종합대학으로 성장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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