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 산학협력단(단장 강승석)은 지난 21일 오후 1시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누리관에서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 취지는 서울여자대학교와 산학공동체 기업 간 만남의 장을 통해 산학협력 성과를 나누고 산학협력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서울여대에 따르면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 기조 강연은 포스텍 기업시민연구소 김용근 부소장이 ‘ESG 인력 동향과 청년인재 개발’을 주제로 서울여대 SI 교육센터와 함께 진행한 도시재생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키는 인재 양성에 대한 대학생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1인 출판사 헤이북스의 윤미경 대표는 ‘똘똘한 아웃사이더의 지속 가능한 저항’이라는 주제로 1인 기업 창업가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기업가정신을 발표했다.

또한,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에서는 서울여자대학교와 공동연구를 진행한 진정성(주)과 어반랩스(주)가 우수 가족회사로 선정됐다.

산학협력 페스티벌 프로그램 내용은 ▲네트워킹 및 성과발표 ▲우수 가족회사 시상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 및 패널 전시 ▲산학협력 지원프로그램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 ▲학생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작 발표와 학생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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