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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서울시, 2023 미술영재 교육지원 사업 운영...3월 6일부터 모집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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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2-21 11:11:07

    ▲2023.02.21-한양대-서울시, 2023 미술영재 교육지원 사업 운영...3월 6일부터 모집 [사진 출처, 한양대 홈페이지]=2019년 7월 6일 한양대와 서울시가 함께 진행한 미술영재장학생 대상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에서 현장제험학습 중인 참여자들 모습.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 미술+디자인 교육센터(원장 김선아)가 서울시와 함께 ‘2023 미술영재 헤드스타트(HEAD Star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6년째 운영하는 ‘미술영재 헤드스타트’ 프로그램은 별도 미술 실기지도를 받지 않았으나 미술에 관한 관심과 잠재력을 보이는 학생을 발굴해 미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한양대는 소개했다.

    이번 ‘미술영재 헤드스타트’ 프로그램은 서울시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한양대가 학생 선발과 교육을 담당한다.

    모집대상은 서울시 거주 중위 소득 미만 가정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이며, 예외적으로 수료자 중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고2~3학년도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실기전형(드로잉 및 주제표현)을 거쳐 최종 105명의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3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 미술+디자인 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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