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2-15 12:07:04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 한양생명과학기술원 바이오 의약 혁신기술센터가 ‘가지랩’과 지난6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양대 의학과 전대원, 윤아일린 교수팀은 노원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이준혁 교수팀 그리고 가지랩과 함께 비알코올 지방간 질환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양대와 가지랩은 공동연구를 통해, 비알코올 지방간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 기반 진단을 실행한 이후 맞춤형 생활습관 목표를 제시하여 그 효과성을 측정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이끄는 한양대 전대원 의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하여 아직 치료제가 없는 비알코올 지방 간 질환 대상자에게 개인 맞춤형 치료전략을 제시하여 동기부여를 높여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웰니스 큐레이션 플랫폼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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