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2-14 20:46:29
한양대학교 IEEP(Innovative Energy Education Program) 사업단(단장 이선영)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0일까지 탄자니아 아루샤 지역과 킬리만자로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양대학교에 따르면 각 대학별로 지도교수 1명, 학부 및 대학원생 4명씩 총 10명의 인원이 참여한 ‘IEEP 봉사단’은 현지 아루샤 공과대학(ATC)에서 ‘메카트로닉스 및 재료공학’ 과정을 강의하고 장비 실험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서울대와 한양대가 그동안 NGO 단체인 iTEC 및 E3Empower와 함께 시골 마을 4곳에 설치한 태양광 스마트그리드를 수리했다.
IEEP사업은 교육부-한국연구재단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의 일환으로 한양대가 주관하고, 서울대, E3Empower, iTEC와 함께 지난해부터 탄자니아에서 교육 및 지역개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2027년까지 예정돼 있다고 한양대는 설명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