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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2023년 전 직군 300여 명 채용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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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2-02 09:33:07

    넥슨게임즈는 신작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 한 해 300여 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

    넥슨게임즈는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3인칭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MMORTS '갓썸: 클래시 오브 갓' 등 다양한 장르의 신규 IP를 개발 중이다.

    또한 넥슨이 개발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IP를 활용한 '프로젝트 DX',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DW'와 같이 넥슨컴퍼니의 대표 IP를 활용한 신작 라인업도 갖추는 등 5종의 신작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지난 해 3월 31일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넥슨게임즈는 신입, 경력직 수시 채용과 넥슨컴퍼니의 인턴십 프로그램 '넥토리얼'을 통해 총 인원 1,000여 명 규모의 개발사로 성장했다. 올해도 신작투자 및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채용 규모를 확대, 연간 300여 명에 달하는 인력을 수시로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클라이언트/서버 프로그래밍, 게임아트, 게임기획, 사업, 경영지원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하며, 채용 일정은 스튜디오별, 직군별로 상이하다.

    넥슨게임즈는 인재 영입을 위해서 처우 개선과 복지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다. 신입 초봉은 개발직군 5,000만 원, 비개발직군 4,500만 원이며, 연간 250만 원 상당의 복지 포인트, 근속 연수에 따른 최대 20일의 리프레시 휴가와 500만 원의 휴가비 지급 등 넥슨컴퍼니와 동일한 수준의 처우와 복지를 제공한다.

    또한, 직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해서 선택적 근로시간제도, 사내 어린이집, 육아휴직 2년, 가족 돌봄휴직 등도 운영한다.

    넥슨게임즈 강인수 경영지원센터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넥슨게임즈와 함께 더 좋은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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